보은 법주사 철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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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은 법주사 철솥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법주사에 있는, 통일신라 시대의 유물입니다. 2004년 8월 31일에 대한민국의 보물 제1413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형태:

• 큰 사발(대발) 모양입니다.
• 높이 1.2m, 지름 2.7m, 둘레 10.8m, 두께 10∼3cm의 거대한 크기입니다.
• 상부의 외반된 전이 달린 구연부(입구 부분)는 둥글게 처리되었습니다.
• 기벽(몸체 벽)의 두께는 3∼5cm 정도이며, 무게는 약 20여 톤으로 추정됩니다.
• 비교적 단순한 구조에 몸체에는 아무런 문양이나 기록이 주조되지 않았습니다.

• 신라 성덕왕 때 주조되었다고 전해지지만, 법주사의 사세가 가장 융성했던 시기(조선시대)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.
• 용해 온도가 청동보다 훨씬 높은 주철로 주조된 대형의 주물 솥이라는 점에서 기술사적 측면에서 매우 귀중한 자료입니다.
• 국내에 전하는 사례가 매우 희귀하며, 거의 완벽한 조형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

• 원래는 냇가에 있었던 것을 현재 위치(법주사 경내 금강문 왼쪽)로 옮겼다고 합니다.
• 3,000명의 승려가 먹을 수 있는 장국을 끓일 수 있을 만큼 크다고 합니다.
• 유사한 예로는 논산 개태사 철확(충청남도 민속문화재)과 청주 관음사 철확이 있습니다.

• 보은 법주사 철솥 -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: [3]
• 보은 법주사 철솥 - 위키백과: [2]
• 보은 법주사 철솥 -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: [1]
• 3천명 밥솥 법주사 철솥, 능인전과 세존사리탑/보은여행 - 네이버 블로그: [4]
• 보은 법주사 철솥(보물), 주철로 만든 거대한 솥 - Culture & Hitstory Traveling: [6]